- 내수 진작 및 5월 연휴 운용 관련 경영계 권고문.pdf [size : 0 byte] [다운로드 : 14]
최근 우리 경제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과, 청탁금지법 시행,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여력 축소 등 악재가 겹치면서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관광ㆍ숙박업계는 물론 음식업 등 영세자영업까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내수는 우리 경제성장의 기본 동력입니다. 특히 내수 경기는 영세․자영업자의 경영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본회는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판단 하에 다음과 같이 권고하는 바입니다.
- 다 음 -
1. 올해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활용하여휴무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이러한 휴가가 국내여행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 근로자의 날(5.1)과 석가탄신일(5.3), 어린이날(5.5)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는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춰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다.
- 또한, 동기간 중 근로자들의 휴가가 국내여행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기업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
2. 근로자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각종 행사 등은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 반드시 해외 개최가 필요한 행사를 제외하고 각종 행사, 교육연수는 국내에서 지자체별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내수가 진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향후 하계휴가, 명절 연휴에 국내 관광상품권, 숙박쿠폰 등의 현물지급을 통해 국내 관광이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개별기업 여건에 따라 휴가비의 일부를 노사협의를 통해 국내 숙박시설 이용권, 관광상품권 등 현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광주경영자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