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18일 제1682회 금요조찬 포럼-이용섭 전 시장 초청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주제-인공지능(AI) 등 일자리창출 기대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오는 1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1682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이용섭 전 광주시광역시장을 초청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의 주제로 특강을 개최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노동·일자리사업 지원 전문기관인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도 함께한다.
이용섭 전 제13대 광주시광역시장은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제18·19대 국회의원, 김대중정부에서는 제20대 관세청장, 노무현정부에서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 제14대 건설교통부장관, 제8대 행정자치부장관, 제14대 국세청장을 문제인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전 시장은 재임기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대회 성공개최와 지역의 오랜 갈등과제였던 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시민공론화로 해결했고 “세계 유례가 없는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의 캐스퍼를 양산한 성과와 국가사업인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를 예타면제사업으로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고 재정정책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이자 세제 전문가로서 이번 강연이 크게 기대된다.
특히 첨단산업인 인공지능(AI)은 이 전 시장 재임 때 추진한 사업으로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광주광역시 최우선 공약으로 새 정부에서는 인력양성, 기술, 연구개발 등의 투자가 대대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 전 시장은 재임기간 광주형일자리 사업(현. GGM), 인공지능(AI), 기후위기 대응 등 많은 업적을 남겠고 특히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퇴임했다며 당시를 회고하면서 우리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무역 전쟁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회원 기업 및 참석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