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2021년『 9기 광주청년일경험드림(Dream)-기업형』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터 74개사와 간담회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경험에 참여하는 드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 사업지침 및 설명, 근로기준법 및 인사·노무 교육과 ‘광주경총·드림터’ 간 표준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총 3,200명의 광주지역 청년이 참여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대표 사업이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5개월동안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의 탄력근무를 하며, 2021년 광주광역시 생활임금 10,520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광주경총은 2019년부터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을 시작해 드림터 281개사, 드림청년 4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202명이 취업하는 성과들 거두었으며, 9기에는 드림청년 150명이 74개 드림터에서 일경험을 하고 있다.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발굴 및 인재양성으로 구인비용 절감과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 9기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