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전년도에 이어 고용노동부 2022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년 600명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지원 사업으로서, 청년·기업(규모에 따른 기업 자부담 비율 상이)·정부가 공동으로 3자 적립하여 2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200만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제공한다.

청년공제는 청년의 초기 경력형성을 통한 미래설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은 잦은 이직으로 인한 청년층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어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임금격차 완화 및 우수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도 청년공제 신청 절차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문의와 참여를 원하는 기업‧청년은 광주경총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팀 T. 062) 654-34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