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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양진석 회장 취임 “지역민께 꼭 필요한 단체로”
운영자
날짜 2023-02-15 조회수 108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 취임 지역민께 꼭 필요한 단체로

 

- 부회장에 이정권·김영근·김용구, 이사 이영훈


광주경총 제17대 회장단(회장 양진석, 부회장 이정권·김영근·김용구)이 공식 취임했다.

15일 오전,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형배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을 비롯해 박용훈, 염홍섭, 최상준 역대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과 회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봉길 제16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국내외 정세 악화와 경기 침체가 지속된 상황에서도 무엇보다 노동계와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노사 관계가 큰 갈등 없이 안정됐다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정착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매년 3천여 명 이상의 청년층과 중장년들의 취업을 지원한 것도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회원 배가 활동을 전개해 목표했던 정회원 300개 사를 달성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준회원까지 약 1500개 사로 회세 강화와 광주경총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양진석 제17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과 성과를 잘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회원 여러분과 늘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많은 지도편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도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해 나가겠다지역 노동계와도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을 통해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해 나가겠다. 광주경총이 기업인에게는 꼭 필요한 경제단체가 되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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