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을 축하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통산 12연패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은 기아 타이거즈 팬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87년 한국시리즈 우승(V3) 후 37년 만에 홈구장에서 만든 값진 승리입니다.

전라도에서 야구는 야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은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고, 대리만족의 통로 이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역사를 만든 기아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이범호 감독, 나성범 주장, 양현종 투수, 김도영 타자 등 모든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정규 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기아자동차와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이룬 위대한 성과를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