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는 전년도에 이어 2018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지원 사업으로서,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참여기업에게는 30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제공한다. 과거 중도퇴사자가 많았던 ‘청년취업인턴제’에 비해 청년공제는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완화 및 우수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나 기업은 광주경총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팀 T. 062) 654-342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