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김봉길)는 9일 오전 라마다호텔에서 제7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등과 관련한 사무국의 노동경제 동향 보고에 이어 신입회원 41개사에 대한 가입 승인과 추경으로 확대 편성된 일자리 사업 예산변경(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김봉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난으로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경제 관련 법안들이 규제 중심으로 이루어져 기업 환경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면서“광주경총은 전국경총과 더불어 대정부와 의정활동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